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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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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와 장학생들 한자리에, 제14회 이화장학후원이사회 개최
후원자와 장학생들 한자리에, 제14회 이화장학후원이사회 개최 대외협력처(처장 박민정)는 11월 8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제14회 이화장학후원이사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화장학후원이사회는 장학사업에 뜻이 있는 교직원, 동창 등으로 구성된 이화가족의 모임으로, 2001년 설립됐다. 대외협력처는 5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약정한 후원자들을 후원회 이사로 위촉하고 있으며, ‘이화장학후원이사회’ 행사를 통해 이화인들이 학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학후원이사들에게 장학기금 현황을 보고하고, 장학생과 후원자 간에 감사를 전하는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총장, 김정선 학사부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교내 주요 보직자와 장학후원이사진,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은미 총장의 환영사, 신규이사 위촉장 수여 및 인사, 장학기금 현황 보고, 장학생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총장은 먼저 장학후원회 이사 및 올해 새롭게 위촉된 신규 이사진에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화의 시작이 나눔과 헌신에 바탕을 두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기부는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화의 밝은 미래에 힘을 실어주신 후원 이사님들의 뜻에 따라 이화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변화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여러분의 꿈을 지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무한히 성장하기를, 그리고 ‘이화’답게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미 총장(왼쪽), 장명수 이사장과 신규 장학후원이사 송미경 동창 이날 행사에는 2022년~2023년 신규 후원이사 11명을 대표해 송미경 동창이 위촉장을 받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경 동창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송복은장학재단은 2007년부터 16년째 본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1년 장학재단 예산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이화인을 위한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송미경 동창은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며 평생 모으신 전 재산을 기부하셨을 때 어린 마음에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은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세대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다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한 일인지 새록새록 깨닫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가지고 우리 이화 후배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민정 대외협력처장이 장학기금 현황 및 주요 모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화장학후원이사회는 현재 268명의 이사진이 활동하며 Ewha Frontier 장학금, EGPP 장학금 등 300개에 이르는 기금을 통해 이화인의 성장과 이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022년 기준 장학후원이사회 기금으로 지급된 장학금은 16억여 원, 수혜 장학생은 726명에 이른다. 박민정 대외협력처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기 위해 추진하는 이화 프론티어 10-10, 그리고 세계 인재 양성의 소명을 이어나가고 있는 개발도상국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EGPP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후원 이사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금 현황 보고를 마무리했다. 박민정 대외협력처장, 장학생 감사 공연 영상 상영 후에는 Assylbekova, Alua(심리학과·21학번), Daulet, Adelya(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20학번), Maratova, Merianna(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씨의 공연에 이어 Tan Hooi Wem(국제사무학과 석사과정) 씨가 장학생 대표로 장학후원이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an Hooi Wem 씨는 본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EGPP 장학금을 받아 일반대학원 국제사무학과에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선희 교목실장의 기도와 장학후원이사 김순영 동창의 건배 제의와 함께 후원자와 장학생들이 감사의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마무리됐다. 매년 개최되는 ‘이화장학후원이사회’ 행사는 이화 공동체 의식과 든든한 이화 네트워크를 경험하며 교육과 나눔의 선순환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본교,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내 사립대 2위
본교,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내 사립대 2위 재학생 만족도 최상위 대학으로 자리매김 재학생 미래설계 지원과 캠퍼스 환경개선 노력 인정받아 본교는 한국생산성본부의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조사에서 국내 사립대 부문 공동 2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하며 본교는 재학생 만족도 최상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로써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본교는 총점 80점을 받아 1위 성균관대에 이어 한국외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본교는 2019년 3위, 2020년 2위, 2021년과 2022년 3위, 올해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만족도 조사는 수도권 소재 13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600명을 개별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입학 전 기대 대비 만족도, 대학에 대한 이상치 대비 만족도에서 받은 점수를 산출해 대학 순위를 매긴다. 본교의 요소별 점수를 살펴보면 학생들의 입학 전 기대 대비 만족도가 작년 대비 4.8% 상승한 87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다시 입학해도 이화여대를 선택할 것’이라는 고객충성도, ‘계속 재학하고 싶다’는 고객유지율과 학교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실제 입학 후 느낀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9월 새롭게 문을 연 학관 내부 본교에 대한 높은 학생 만족도는 학생의 미래설계를 촘촘히 지원하고, 캠퍼스 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본교는 올해 캠퍼스 환경개선 사업으로 학관 건물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실시해 학관을 복합문화라운지, 개방형 실습실, 400석 규모 계단형 강의실, 스마트 첨단 강의실을 갖춘 첨단 학습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본교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수학습모델 ‘더 베스트(THE BEST)’ 수업 모델을 통해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재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융합수업에 적합한 새로운 유형의 첨단 강의 시설을 비롯해 학생들의 개별·그룹별 학습과 모임을 지원하는 유연학습공간, 도서관 시설 등 첨단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ICT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디지털 혁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학생지원시스템 이(E)-벗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은 물론 진로와 취업에 이르기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학생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청년 창업 지원 인프라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 및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취·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본교는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 통합 관리 시스템 ‘THE 포트폴리오’, 창업 관련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빈틈없이 지원하며 새내기에서 고학년이 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과 더불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학교 비전, 여성 교육과 여성지도자 양성을 통한 사회 기여, 사회적 약자 배려, 생태 및 환경친화적인 문화 등 가치 추구 면에서 학생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받는 점도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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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세상의 앞에서 시대를 선도해온 이화.
1886년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후 한 세기 넘게 여성의 가능성을 넓혀온 이화는 미래의 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내일의 변화를 맨 앞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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